
[PEDIEN] 대전 유성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보를 이어간다.
유성구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0일,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으로 1909년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故 김이걸 애국지사의 장남 김덕명 씨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김 씨 가정을 찾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故 김이걸 애국지사는 1909년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친일파 이완용 처단을 위한 무기 제공에 나섰으며, 거사 실패 후 옥고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3·1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하고 의용단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광복을 향한 헌신을 멈추지 않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은 故 김이걸 애국지사 가정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43명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유성구는 이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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