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2026년 2분기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번 시상은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려는 대구시의 노력이 담긴 결과다.
2분기 우수 부서로는 자연재난과, 어르신복지과, 수질개선과, 법무담당관, 기계로봇과, 문화유산과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드론 기반 정밀 조사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효율성 증대 △AI 기반 치매 특화 서비스 제공 △537억 원 규모의 손실보전 청구 소송 방어 △247억 원 국비 확보를 통한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달성토성 학술 발굴 및 시사 편찬 재추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연재난과는 GPS 기반 드론 정밀 조사와 자체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 혁신을 이뤘다. 어르신복지과는 전국 최초로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기억돌봄학교'를 운영하며 초기 치매 대상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기획예산처 복권기금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질개선과와 법무담당관은 철저한 법리 검토와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537억 원 규모의 손실보전 청구를 전부 기각시켜 시민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았다. 기계로봇과는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와 제조 AI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47억 원을 확보하며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문화유산과는 달성토성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30년간 중단되었던 '대구시사' 편찬을 본격 추진할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자연재난과 한선명 주무관, 체육진흥과 김수홍 주무관, 수질개선과 배성우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었다. 한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비예산으로 개발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김 주무관은 공공체육시설 안전성 강화와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으며, 배 주무관은 8년간 동결되었던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 도시 안전 강화 위한 재원 확보에 기여했다.
선정된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60만 원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이, 우수 공무원에게는 메달과 포상금 50만 원, 특별휴가 1일 등이 부여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제대로 인정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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