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 커피 원두 안전성 검사… 전 제품 ‘적합’ 지역내 유통중인 커피원두 검사 결과 모두 기준 적합 식품위생 감시 지속 추진…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유통되는 커피 원두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모든 대상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7월 10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곰팡이독소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에서 유통 중인 커피 원두 30건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는 총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A 등 곰팡이독소 8종과 중금속인 납에 대해 이루어졌다.

검사 결과, 곰팡이독소 8종은 단 한 건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중금속 납 역시 0.3 mg/kg 이하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식품 내 납 기준치인 2.0 mg/kg 이하에 모두 부합하는 수치였다.

연구원은 곰팡이독소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원두를 개봉한 후에는 반드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을 권장했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커피 원두 검사 결과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통 식품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와 식품위생 감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는 시민들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의 원료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연구원의 적극적인 식품 안전 관리가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