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함께 놀고”…서대문 다자녀 가족, 책으로 하나 된다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서대문구가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한 특별한 소통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2일 북가좌2동 복합청사에서 열리는 '북적북적 서대문 다자녀 책 놀이'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공연과 놀이를 결합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빛과 그림을 활용한 빛그림 동화 공연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은 동화 속 이야기에 몰입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어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백미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공간마당 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잊지 못할 가족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2018년생부터 2021년생 자녀를 둔 10가정은 관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