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8월 31일 정년퇴임을 앞둔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홍천교육지원청 관내 7개 고등학교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문 교육장은 지역과 학생들에게 받은 감사함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퇴임을 앞두고도 학생들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교육장은 "교육자로 살아온 시간 동안 학생들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사랑하고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