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1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마을’ 성료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마을’ 환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총 3차례의 교육 과정은 주민들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1차 교육에서는 에너지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 순환 등 생활 밀착형 실천법을 다뤘다. 2차 교육에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며, 탄소 흡수 정원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3차 교육에는 25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미세플라스틱이 생태계와 인간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학습했다. 이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봉필규 안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소 중립은 먼 미래의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주민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양1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시범동으로 출범한 이후 ‘일동단심 페스티벌’, ‘일동愛신문 발행’, ‘캔·페트 순환경제 별이 되다’ 등 주민 참여와 소통, 그리고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