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2동, ‘저소득 취약계층 영양·건강·안부 통합돌봄 사업’ 착수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착수식을 시작으로, 56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 영양,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기운 쭉쭉, 영양죽·건강상담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식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영양죽을 제공한다. 더불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 증진을 돕는다.

이튿날인 12일에는 '마음 든든, 새 이불 줄게 헌 이불 다오' 사업이 착수되었다. 계절 침구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지급하고,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낡은 이불을 수거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김창운 신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