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주시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 실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포격이나 폭격으로 시청 기능이 마비될 경우를 대비해,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지휘부 요원과 중요 문서, 행정 장비를 안전한 대피 장소로 신속하게 옮기는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와 시청 관·과·소 직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사전에 필수요원들에게 소산 통제단의 역할과 각 반별 임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실제 훈련에서는 시가 지정한 대피 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키고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시 상황에서의 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전시 중에도 시 행정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 직원이 부여된 전시 임무를 완벽히 숙지하여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