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시아 지역 등 말라리아 발생 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말라리아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해외 방문 시 해당 국가의 말라리아 발생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피제와 같은 예방 물품의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해외 방문 이후 발열, 발한, 오한과 같은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해외 말라리아 유입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말라리아 예방 실천키트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 키트에는 모기 기피제, 팔토시, 신속 진단 키트 등 총 10종의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방문 전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국 후 의심 증상 발현 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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