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협력 생태계 구축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2026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세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 50개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교류회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진흥원의 노력의 일환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세 번째로 열렸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필요 기술과 세부 협업 과제를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은 차바이오텍, GCCL, 대웅제약, 메디포스트 등 4개 대·중견기업이었다. 이들은 각 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협력 방안을 상세히 발표하며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오티톤메디컬은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경험과 실무 협력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세션 이후에는 1:1 맞춤형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 GCCL, 대웅제약, 대원제약,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등 5개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과 개별적으로 만나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실증 등 구체적인 후속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AI'를 주제로 네 번째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향후 반도체 및 피지컬 AI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대폭 확장하여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가 신약 개발, 의료기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융합되는 분야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관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