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마을공동체 남면실타래, 손수 만든 수세미 250개 지역사회에 전달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 마을공동체 '남면실타래'가 공동체 활동으로 배운 손뜨개 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수세미 250개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26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면실타래는 구성원들이 함께 배우고 익힌 손뜨개 솜씨를 이웃 사랑으로 이어가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정성껏 포장된 수세미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순 남면실타래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하고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남면실타래처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의 경험이 사회적경제조직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남면실타래의 나눔 활동은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