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무부 및 소방 대표단, 용인소방서 방문… ‘K-소방장비’ 우수성 시찰 (중앙정부부처 제공)



[PEDIEN] 필리핀 내무부 및 소방청 고위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한국산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1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윌베르토 리코 닐 콴 티우 필리핀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대표단은 한국과 필리핀 간 소방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번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필리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산 중형 소방펌프차 도입을 위한 정부 간 조달 협력 방안 모색이다.

대표단은 용인소방서에 배치된 최신 한국산 소방펌프차의 제원과 기동 성능을 면밀히 살폈다.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운용 노하우와 신속한 출동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들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한국 소방장비의 뛰어난 성능과 체계적인 현장 운용 역량이 필리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간 소방 안전 분야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 소방 기술의 해외 진출 확대와 더불어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