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방문한 김덕현 연천군수, 현장 의견 청취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및 생활 여건을 살피기 위해 나섰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8일 신서면 고대산 산촌문화체험관에 마련된 연천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천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숙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김 군수는 숙소 내 냉방 상태, 위생 관리, 휴식 공간, 안전 관리 등 계절근로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는 근로자들에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실히 일해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연천군 농업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어 "타국에서 생활하며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이 없도록 군과 농협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하며, 근무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숙소와 근로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생활환경과 현장 여건을 세심히 살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