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10년 넘은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검단구 제공)



[PEDIEN] 인천 검단구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372개를 오는 9월 말까지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주소 식별이 어려운 낡은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검단구는 앞서 건물번호판 전수 조사를 마치고 탈색이나 균열 등으로 주소 확인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곳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낡은 건물번호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면 건물의 외관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된 출입구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되어야 한다. 이는 정확한 주소 파악을 돕고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여준다.

또한,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 코드가 인쇄된다. 이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응급 신고나 생활안전지도와 같은 유용한 정보로 바로 연결된다. 검단구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건물번호판에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교체 및 부착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주소 정보와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지정보과에 전달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