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국립산림과학원이 건강한 산림과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일 국립수목원에서 매미나방 알집 제거 활동을 펼치며,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 외침에 그치지 않았다. 산림병해충연구과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서 매미나방 알집을 제거하며 산림 피해 예방에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존중하는 언어 사용, 수평적 소통, 경청 등 조직 문화의 핵심 가치를 되새겼다.

평소 산림을 병들게 하는 해충과 싸우듯,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도 적극적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다.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이 현장에서 울려 퍼졌다.

한혜림 산림병해충연구과 과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병해충 없는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