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3회 이천예술제 개막식이 열렸다. 한국예총 이천시지회와 한국무용협회 이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갑수 이천예총회장, 이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예술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창작무용 'RUN-시작'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현대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미화와 이정진이 안무하고 출연한 이 작품은 현대인의 고뇌와 희망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개막 공연 이후에는 공식 개막식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이천무용제에서는 현대무용과 첼로의 협연이 돋보이는 '무음-앙코르Ⅱ'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김선주 안무가와 김예원 첼리스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무음-앙코르Ⅱ'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는 '입춤', '나의 순간을 마주하다' 등 다양한 작품이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무용의 깊이와 감동을 전달했다. 출연진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무대를 가득 채웠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대 위 예술가들의 열정과 삶에 대한 고뇌가 무용을 통해 깊이 전해졌다"며, "이천의 예술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관광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예술제는 최갑수 이천예총회장과 박은주 한국무용협회 이천시지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준비됐다.
예술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진, 문학,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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