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 상품이 임실군에서 운영됐다. 임실군이 반려견과 함께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반려동물 동반 펫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관광객 20팀이 이번 펫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가을 성수기를 겨냥한 새로운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임실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겼다. 첫 일정으로 임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 목공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우드트레이, 나무바구니 등을 만들고 반려견의 모습을 레이저 각인으로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 돈가스로 점심 식사를 하고 테마파크 곳곳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치즈와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이색적인 안전 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을 익혔으며, 화재 대피 및 지진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의견의 고장' 오수의견 관광지였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임실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펫투어는 전문 여행사가 상품 기획, 참가자 모집, 운영, 안전 관리, 만족도 조사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반려견 동반 좌석이 포함된 전용 버스가 제공되어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관광, 체험, 숙박, 휴양을 연계한 다양한 펫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임실의 매력을 알리고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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