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물놀이장 4개소, 성황리에 운영 마무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의 여름철 대표 야외 물놀이장 4곳이 지난 8월 30일 문을 닫았다. 두 달간 8천3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섭대천공원, 마장공원, 햇살누리어린이공원, 부악근린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6학년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매일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변덕스러운 여름철 날씨에도 대비책을 마련했다. 기상 상황과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찾아준 8천3백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여름 물놀이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장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