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아산의 '청주대중온천'이 9월 '이달의 온천'으로 선정되었다. 아산시 산하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과학적인 온천수 성분 분석을 통해 청주대중온천의 탁월한 수질 특성을 확인하고 이같이 밝혔다.
진흥원의 분석 결과, 청주대중온천은 pH 8.6 내외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수질은 입욕 시 피부에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온천수 내 풍부하게 함유된 실리카와 나트륨 성분이다. 실리카는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나트륨 역시 피부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온천욕의 온열 작용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 및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청주대중온천수에서는 불소 성분도 검출되어 음용보다는 목욕·입욕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진흥원은 이러한 온천수 이용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하며 방문객들의 안전한 온천욕을 지원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청주대중온천의 수질 특성을 담은 '성분별 특성 인포그래픽'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방문객들이 온천수의 과학적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온천욕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헌 진흥원장은 "아산의 온천은 지역과 시설별로 고유한 수질과 미네랄 특성을 지닌다"며 "앞으로도 '이달의 온천' 사업을 통해 각 온천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달의 온천' 선정을 계기로 아산 청주대중온천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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