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홍상금 의원, ‘결의안 채택’ 보도자료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의회 홍상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내륙철도 구축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이 지난 8일 제323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태안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수도권 및 충청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충청내륙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및 관계 기관에도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서해안권 해양관광·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연간 1천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태안군은 안면도 관광지 개발, 해양치유센터, 태안기업도시 등 다양한 미래 성장 동력을 추진하고 있지만,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가 모두 없는 지자체라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로 인해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 유치, 산업 활성화, 지역 간 교류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홍상금 의원은 “태안은 관광과 산업 분야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지만, 철도교통망 부재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태안군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철도교통망 확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의원으로서 첫 의정활동으로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철도 문제를 다루게 된 만큼, 이번 결의안이 태안의 절박한 철도교통 현실을 국가에 제대로 알리고 충청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안군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충청남도 및 도의회 등에 공식 송부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태안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