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오동원 의원, ‘건의안 채택’ 보도자료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의회 오동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지속 활용 및 사계절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건의안’이 지난 8일 열린 제323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박람회장을 사계절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동원 의원은 과거 국제꽃박람회 개최 이후 박람회장이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사례를 지적하며,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여 조성한 박람회장의 시설과 공간을 이제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안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후속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에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2027년부터 사계절 꽃축제 개최 △충청남도와 태안군의 공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체계 마련 △박람회장 지방정원 조성·지정 △국제원예치유박람회 4년 주기 정례 개최 등이 포함됐다.

오 의원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태안의 원예·치유·관광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귀중한 성과였다”고 평가하며, “이제 그 성과를 발판 삼아 박람회장을 계절마다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포부다.

이어 “이번 건의안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어 박람회장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선 의원으로서 처음 발의한 건의안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다는 그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태안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