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손소독제의 품질 확보를 위해 실시한 수거·검사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

이번 검사는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손소독제 중 생산 실적이 높은 상위 100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품의 살균·소독 효과를 좌우하는 유효성분 함량 시험에 집중했다.

손 소독제의 효력을 평가하는 핵심 항목인 함량 시험에서 기준치에 미달하는 제품이 확인된 것이다. 함량이 부족할 경우, 기대했던 살균·소독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식약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개 제품에 대해 제조업체에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및 폐기 명령을 내렸으며, 관련 법규에 따른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소비 의약외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의약외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