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영광도서관이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아름학당’ 학습자들이 ‘202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개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글을 몰라 겪었던 어려움과 배움을 통해 새롭게 얻은 기쁨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교육부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 속 순간과 감정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자리다. 수상작 시상은 오는 10월 16일 제5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도서관 아름학당의 김단순 학습자는 ‘소화제’라는 작품으로 시화 부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소화제’는 문해력이 부족해 겪었던 답답함과 학교에서 한 글자씩 알아가는 기쁨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더불어 유연순 학습자의 ‘나도 학생이다’, 노복희 학습자의 ‘동서울 터미널’, 그리고 계속반 김순남 학습자의 ‘쑥을 뜯으며’ 작품 또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값진 결실을 맺은 학습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학당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고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