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 고척동 일대가 야구 테마를 입은 특화 골목상권으로 변모한다. 서울시의회 김미주 의원은 지난 8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린 ‘그라운드 고척 유망골목상권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골목상권'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 7,72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경인로47길과 중앙로6길·8길 일대로, 총 214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이곳은 고척스카이돔, 동양미래대학교, 고척아이파크 등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 있어 야구 관람객, 대학생, 지역 주민 등 폭넓은 방문객 유입이 가능하다.

사업을 통해 상인들은 공동브랜드 개발, 야구 특화 먹거리 및 상품 개발, 축제 개최,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포토존과 안내시설을 갖춘 야구 테마거리가 조성되고, 맛집 지도와 방문 인증 프로그램을 연계한 ‘야구골목 한바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각 점포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척스카이돔 방문객들이 골목상권으로 유입되고 체류 시간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주 의원은 “이번 사업이 고척스카이돔 방문객을 주변 상권으로 연결하고, 고척동만의 매력적인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는 한편, 그라운드고척과 고척돔, 안양천을 잇는 문화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