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PEDIEN]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 지역 혁신 성장의 거점이 될 산학연혁신허브가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거점국립대학교 중 최초로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를 준공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정부와 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하여 대학 교내 유휴 부지에 혁신허브동을 건립하고, 창업 및 성장 기업을 유치해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혁신 프로젝트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관한 산학연혁신허브는 대지면적 1만4765㎡, 연면적 2만228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독립된 98개의 기업·기관 입주 공간을 갖췄다. 또한, 학내 연구진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장비 및 시설, 기업 맞춤형 지원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까지 44개 기업이 53호실을 계약하고 입주를 진행 중이며, 이들 기업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과제 연구실, 연구개발 직무 실습 등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 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역시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강원연구개발특구 등과 연계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입주 기업들이 업종 및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특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가 청년층이 선호하는 첨단 산업 일자리를 확대하고, 기업과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가 단순한 기업 임대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강원지역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성장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