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남구가 9월 7일 세계은행 회원국 9개국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세무행정 우수사례 지식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이 주최하는 ‘토지제도, 스마트시티 및 통합 도시 거버넌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베냉,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브라질, 이집트, 케냐, 파나마, 필리핀, 서안지구·가자 등 9개국의 토지·도시·부동산 분야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강남구는 세무관리과와 부동산정보과의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재산세 부과·징수와 디지털 지적·부동산정보 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각종 행정정보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통합·관리하고 이를 과세와 민원 처리에 활용하는 강남구의 우수한 행정 체계를 설명했다.
이후 실제 부동산 거래 과정과 행정처리 절차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방문단은 토지 매매 시 부동산 거래 신고와 취득세 신고를 위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지, 온라인 신고가 가능한지, 신고부터 처리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물었다.
방문단은 지식공유와 질의응답을 마친 뒤 세무부서와 부동산정보과를 둘러봤다.
실제 업무가 처리되는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직원들과 실무 경험과 운영방식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현장에서 쌓아온 디지털 부동산·세무행정 노하우를 세계 여러 나라와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 도시·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강남의 선진 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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