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4천여 관객 열기 속 성황리 녹화 (양평군 제공)



[PEDIEN] 지난 9월 8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이 약 4천여 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공개 녹화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것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관외에서 찾아온 초대가수 팬클럽 회원들까지 객석을 메우며 행사의 흥을 더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편의점 점주, 식당 및 카페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영업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사연 역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로트 가수와 남매 관계인 참가자,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오른 아들, 수준 높은 판소리를 선보인 초등학생 남매까지, 가족만이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추억과 감동이 공연을 수놓았다.

양평군 기관·단체의 참여는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양평한우와 지평 발효식품 등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무대부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셔플댄스, 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단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양평의 매력을 알렸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지역문화박람회 홍보를 비롯해 양평 관광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동부추축제와 지평전통발효축제 관계자들은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박서진, 박상철, 윤태화, 김태연, 정현아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녹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어우러져 양평의 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송을 통해 양평의 다채로운 모습이 전국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오는 10월 11일 낮 12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