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성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이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여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되어 시민들의 부담을 더욱 덜어줄 전망이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로 지정되었으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에 위치한 입체식 공영주차장 또한 무료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구역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및 단속이 그대로 적용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성시는 유예 기간 동안 안성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계도 중심의 주차 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운전자 여러분의 성숙한 주차 질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