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잡아드림’ 성료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지난 12일 안산대학교에서 개최한 ‘2026 제8회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잡아드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안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한데 모았다.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2천500명이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전공 선택, 미래 직업 탐색, 창업 및 취업까지 진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76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코딩,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취업 메이크업, 정장 대여, 취업 사진 촬영, 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방송PD 전수영, 인플루언서 해니크, 방송인 조나단이 참여한 진로토크콘서트 ‘다름은 나의 경쟁력이다’가 열렸다. 연사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강점과 개성이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안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학교와 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자원을 연계하고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폭넓은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부터 진학, 취업까지 이어지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이라며, “학교와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가 가진 교육 자원을 적극 연결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