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앞두고 주민·청소년과 한대앞역 일대 합동순찰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11일 상록구 한대앞역 일대에서는 자율방범대원, 주민,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 명예연합대장으로 위촉되는 한편,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명예방범대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합동순찰은 상록자율방범연합대의 주관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주민들이 직접 살피고, 특히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한대앞역과 인근 상가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역 주변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살피며 어두운 곳이나 안전이 우려되는 장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까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에 기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들은 명절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며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명예방범대원으로 위촉된 한 학생은 “부모님, 방범대원들과 함께 동네를 직접 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권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장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순찰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밤길 안전을 지키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예연합대장으로서 시민들이 평소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번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주민과 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지역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