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포천 지역의 문화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 문화정책과 관계자들과 만나 포천 시립박물관 건립과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 포천상담소에서 진행된 지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경기도에 전달하고 지원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 의원은 신북면 기지리 일원에 추진 중인 포천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재정 투자 심사 과정에서의 경기도의 협조와 도비 지원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문화원과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운천 지역의 근현대 역사 자원을 활용한 ‘지붕 없는 박물관’ 구상과 관인 지역의 농촌 체험 연계 방안 등 포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융합한 관광자원 개발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최 의원은 이러한 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관련 공모 사업 참여와 정책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최순자 의원은 “포천은 뛰어난 역사·문화자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할 공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는 곧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기도 담당 부서에 전달하고, 도의 검토 결과를 다시 포천시와 공유하여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포천시와 경기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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