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순창군청 건설과 소속 이종대 팀장이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순창군은 지난 8월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39회 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수질공학, 하수처리, 상수도 관망관리, 정수장 운영 등 상하수도 전반에 걸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다.
방대한 학습량과 극히 낮은 합격률로 인해 관련 업계에서는 '엔지니어의 꽃'으로 불린다. 이 팀장은 건설과 실무 및 현장 민원 업무를 병행하는 가운데서도 퇴근 후 야간 시간과 주말을 온전히 학업에 집중하는 주경야독을 실천했다.
순창군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공직자가 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함에 따라 향후 관련 사업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하수도 시설 설계 검토와 감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관련 국비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도 전문성을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아가 상하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대 팀장은 “군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긴 수험 기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에 기술사로서의 전문지식을 더해 순창군의 상하수도 인프라 발전과 군민을 위한 행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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