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지역 내 임대주택의 관리비 체납 정보를 활용하는 데 핵심을 둔다. 관리비 체납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이를 조기에 파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 대상에는 천동휴먼시아 1단지, 판암주공 3·4단지, 삼성타운 1단지, 산내주공, 낭월다가온청년주택 등 총 6개 임대주택 단지가 포함된다. 이들 단지에서 발생하는 관리비 체납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양 기관은 발굴된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공적·민간 복지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협력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관리비 체납 징후를 놓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택관리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연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