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급변하는 디지털·AI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거점을 마련했다.
나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10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문을 열고, 디지털 기초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학습관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등 스마트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도 직접 만지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로봇바둑, 플레이 월드, AI 보드게임 등은 미래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며, AI 면접 체험은 취업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AI 면접 체험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상황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의 답변과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를 얻는다.
AI·디지털 체험공간 외에도 일반 강의실, 다목적실, 쿠킹랩, 사운드랩, 모션랩, 동아리실 등 다양한 특화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 성인 문해교육, 직업 능력 향상 교육, 인문 교양 교육, 문화 예술 교육 등 시민들의 삶과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민 참여형 운영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과 수강생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강좌' 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배우고 싶은 교육 과정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제안과 학습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주시는 다양한 체험시설과 특화 학습공간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령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직업 역량, 문화적 소양을 높여 평생학습도시 나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나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 누구나 배우고 체험하며 새로운 분야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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