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경기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2026 경기교육 AI·교육대전환 명사 아카데미'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교육의 '교육대전환' 정책 기조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명사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기술 강연을 넘어, AI 분야 최고 전문가와 과학고·영재고 출신의 미래인재 멘토가 함께하는 이중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학, 진로, 창업까지 연계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의 대주제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세 번의 질문'으로 정해졌다. 1회차는 'AI가 정답을 찾는 시대, 공부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김진택 POSTECH 교수와 허성범 미래인재 멘토가 강연한다. 2회차는 'AI가 우주를 읽는 시대, 진로는 어디에서 열릴까?'를 주제로 지웅배 세종대 교수와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마지막 3회차는 'AI가 몸을 얻는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빛날까?'를 주제로 안성훈 서울대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연을 이어간다.

각 회차별 현장 참여 인원은 500명이며, 유튜브 채널 '미과원 TV'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 공동체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AI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능력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