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5일, 5급 일반직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5급 정책리더십 향상과정'을 개최했다. '공감으로 잇고 AI로 넓히며 정책으로 이끌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과정은 경기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들의 정책 리더십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안민석 교육감은 '크게, 제대로 주도하는 경기교육 대전환, 정책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안 교육감은 행정실은 행정 전문가,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학교에 과도한 공문이 전달되어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기 어려운 환경은 구시대적인 방식이라고 지적하며, 공문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의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안 교육감은 안산, 평택, 양평, 포천 네 곳에서 '행정 제로 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내년에는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실시하여 교육과 행정을 명확히 분리함으로써 교사들이 오롯이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을 포함하여,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5급 관리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16일에는 비대면으로 폰 프리 스쿨, RAS 인성키움 교육, 벽깨기 교육, AI 에이전트 활용, AX시대 리더의 비전, 그림으로 보는 공감 리더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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