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시정 반영을 위해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밀양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8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밀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와 밀양시 호국보훈 백일장 행사 등 신규 보훈 시책의 긍정적인 성과가 공유됐다. 이는 보훈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였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훈단체장들은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강홍수 밀양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밀양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보훈가족들이 지역 발전과 보훈정신 계승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달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우와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훈가족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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