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무화과, 서울 3개 롯데마트서 소비자 만났다 (영암군 제공)



[PEDIEN] 전라남도 영암군이 생산한 독특한 품종의 청무화과가 수도권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랐다. 영암군은 최근 롯데마트의 서울 지역 3개 주요 거점 매장에서 청무화과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

행사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점과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진행되었다. 각 매장에서는 영암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청무화과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마련되었으며, 홍보와 함께 현장 판매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12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영암군이 쏜다'라는 이름으로 특별 할인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청무화과 500개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들이 청무화과를 처음 접하는 경험을 통해 그 신선함과 독특한 매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무화과는 익은 후에도 껍질이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무화과와는 차별화된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선사했다.

영암군은 이러한 청무화과의 차별화된 맛과 색깔을 바탕으로, 이를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비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 기술 보급과 함께 적극적인 판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무화과를 직접 시식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암 무화과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생과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폭넓은 유통망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롯데마트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형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무화과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