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현장 최일선에서 고강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자치경찰관들을 위해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캠프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15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제3차 힐링캠프에는 도내 자치경찰관 26명이 참여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각종 사건·사고 대응으로 높은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자치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회복을 통해 건강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을 넘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숲길 노르딕워킹과 우드버닝 공예가 새롭게 추가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전신을 사용하는 노르딕워킹으로 신체적 활력을 높였다. 이어진 싱잉볼 명상 시간에는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깊은 이완을 경험했다.

또한, 나무를 소재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우드버닝 공예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작품 제작에 몰입하며 성취감을 높였고,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공유했다.

도 자경위는 상반기 제1·2차 캠프에 이어 이번 제3차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까지 총 4회에 걸쳐 100여 명의 자치경찰관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경위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경찰관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치유·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