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물과 쌀이 만나는 곳, 제방과 전통주'를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이번 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약사동 제방 유적 관람과 전통주 이론 교육, 누룩 비교 및 채주 시연, 그리고 직접 막걸리를 빚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매월 다른 종류의 막걸리를 빚을 예정이며, 9월에는 연엽주, 10월에는 청명주, 11월에는 소곡주 만들기가 진행된다.
행사는 9월 30일, 10월 21일, 11월 18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단, 참가 인원이 14명 이하일 경우 교육은 취소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울산모아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9월 행사 신청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10월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11월 행사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각 행사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재료비는 1만원이다.
전시관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매월 달라지는 고유의 전통주를 직접 빚는 경험을 통해 약사동 제방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함께 쉼의 시간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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