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도암면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16일 도암면사무소에서 열린 '도암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식'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건강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상담 및 치료 등 전문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5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함으로써,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앞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며, 고위험군을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암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 도암면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읍·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생명존중 — 강진군은(는) 전국 72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72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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