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원실에 ‘맞춤형 비상 호출벨’ 도입…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민원 창구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 시는 민원실 내 주요 접점 창구 7곳에 ‘맞춤형 비상 호출벨’ 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민원 업무 중 증가하는 폭언, 협박 등 위협적인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내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비상 호출벨 시스템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담당 직원이 비밀리에 팀장석으로 호출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초동 단계에서 즉시 현장에 개입해 상황을 중재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더욱 평온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감받는 안심 민원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