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율방재단, 회천1동 그늘막 18개소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회천1동의 그늘막 18개소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그늘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양주시와 자율방재단은 회천1동에 설치된 그늘막 1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인 16개소는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어 즉시 이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일부 시설에서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어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졌다. 1개소에서는 그늘막 내부에 거미줄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깨끗하게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다른 1개소에서는 천막의 봉제선 일부가 벌어진 상태가 확인되어 즉시 보수 작업이 완료되었다.

점검반은 덕정역과 덕정삼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 구간에 설치된 그늘막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기둥과 지지대의 흔들림이나 기울어짐 여부, 천막 자체의 훼손 상태, 고정 장치와 볼트, 연결부의 풀림이나 파손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그늘막의 개폐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갑작스러운 태풍이나 강풍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병행되었다. 그늘막이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개폐 상태와 연결 부위의 고정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으며, 보행자의 통행이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요소는 없는지도 점검했다.

문은경 양주시 시민안전과장은 "그늘막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중요한 편의 시설인 만큼, 항상 안전 상태를 최우선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