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가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과 직종 2개, 피부미용 직종 1개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련기술 경연이다. 참가 선수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직종별 과제를 수행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겨룬다.
이번 대회에 대전대성여고는 제과, 제빵, 피부미용, 애니메이션, 웹디자인 및 개발 등 다양한 직종에 총 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중 제과 직종에서는 백원철 교사의 지도 아래 3학년 장수희 학생과 2학년 임지윤 학생이, 피부미용 직종에서는 한지숙 교사의 지도를 받은 3학년 명세영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정규 교육과정 연계 실습, 전공심화동아리, 방과 후 훈련 등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전문 기술을 갈고 닦았다. 특히 장기간의 반복 훈련을 통해 작업 과정, 시간 관리, 위생 및 안전관리, 작품 완성도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실전 역량을 높였다.
지도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과제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분석·보완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다. 학교 역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전문 기능 인재 양성에 힘썼다.
대회 종료 후 학교는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결과보고회 및 격려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대회 참가 결과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기간의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나누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은 수상 결과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우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실제 경연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대회를 준비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쌓은 경험은 앞으로의 훈련 방향을 설정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대전대성여고는 지난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 지속적인 심화훈련을 통해 전문 기술 역량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학교는 학생들이 기능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확인된 학생들의 실전 대응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채워가며 다가오는 2027년 충청북도에서 열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더욱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은열 대전대성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기능경기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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