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KAIST와 협력해 운영하는 사이버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오프라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 15명이 참가해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한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 잠재력을 지닌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지도교사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 행사에 2026학년도 우수 참여 학생 242명이 초청됐다.
학생들은 이상완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센터장으로부터 인공지능과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들었다. 또한,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지도교사와 직접 대면하며 진로와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공연과 KAIST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 환경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김용현 KAIST 입학처장이 특강을 진행하며 KAIST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학생의 성장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수학·과학·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이공계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통합 및 정보 분야에서 총 5개 학급을 KAIST에 위탁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학생 100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오세형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오프라인 교육이 학생들에게 이공계 적성을 다각도로 탐색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을 포함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재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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