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동네 방과후·돌봄센터' 소속 학생들이 지역 축제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9월 19일 대덕구 대청로 일원에서 열린 '한가위 다가치 온 페스타'에 대덕구 어울림뮤지컬단이 초청 공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온동네 방과후·돌봄센터'는 대전시교육청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 수련 시설 등을 활용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 사업이다. 현재 5개 자치구별로 1개소씩 총 5개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인근 초등학교 20개교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가위 다가치 온 페스타'에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소속 '어울림뮤지컬단' 학생들은 '굿모닝어울림', '어른이 되면', '웰컴투더쇼' 등 총 3곡의 뮤지컬 넘버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안무, 연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방과후·돌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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