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담초 학생자치위원회와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세담초등학교 학생자치위원회와 손잡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활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세담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서 실시된 도로명주소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주소 정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직접 홍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위원회 임원들은 또래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의미와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단순한 교육 수혜자를 넘어, 도로명주소 홍보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산시는 지난 8월과 9월, 세담초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위치정보시설의 역할과 위급 상황 대처법도 함께 학습했다.

이러한 교육과 캠페인을 거치며 학생들은 도로명주소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생활 속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정보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금미 토지정보과장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접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