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가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일대에서 ‘친절한 대구 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추석과 중국 국경절 연휴가 겹치는 이 시기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중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이 기간 관광객들이 요금 걱정 없이 지역 상권에서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9월 21일,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동구청, 먹거리골목 상인회, 한국관광공사 모니터링단 등 민관 관계자 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먹거리골목 내 250여 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정직한 가격 표시와 친절한 관광객 응대를 당부했다.
또한, 음식점이 밀집한 상권 특성에 맞춰진 친절·환대 교육 영상 자료를 전달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국민 참여 관광서비스 모니터링 ‘유쾌한 참견’ 캠페인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여행 중 이용한 업소에 비치된 QR코드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 중 겪은 불편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 또는 대구시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두류공원 관광정보센터와 동대구역, 대구공항, 동성로, 이월드 등 주요 관광안내소를 정상 운영한다. 39곳의 문화관광해설사 부스 역시 문을 열어 연휴를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백호열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상인회 회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 상권에서 따뜻한 정과 친절을 느끼고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상인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객이 직접 경험하는 가격과 친절은 대구 관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상권과 함께 신뢰받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구를 찾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