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연휴 유기·유실 동물 예방 및 보호 활동 강화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유실 및 유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홍보와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명절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늘면서 낯선 환경에서 길을 잃거나 갑작스러운 소음, 차량 이동에 놀라 보호자와 분리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파주시는 연휴 기간 반려동물 유실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목줄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인식표를 반드시 부착할 것을 시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했다. 또한,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정보가 최신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히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유기·유실 동물 및 구조 동물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소방서와 협력하여 7개 소방기관에 임시 보호장을 설치·운영한다. 이는 즉시 인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연휴 직후인 10월 한 달간을 집중 포획·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기·유실 동물이 야생화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성묘나 산책 등 야외 활동 중 들개나 주인 없는 개를 마주쳤을 경우, 갑자기 뛰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동물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들개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포획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발견 시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