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기 위한 '아이움'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2일 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첫해를 맞아 서부 지역의 새로운 지원 체계 구축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번 회의에는 지자체, 경찰, 의료, 법률, 교육, 복지, 상담 분야 관계자 1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운영 규정, 상반기 추진 현황, 하반기 지원 방향 등을 심의·협의했다. 지역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다듬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움'은 '한 아이의 가능성이 이어지는 곳, 나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한 아이의 고유함을 존중하며 통합적으로, 함께 모여 꼭 맞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한 아이를 온전히, 지원은 촘촘하게, 성장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서해구와 검단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학생맞춤통합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협력 체계 속에서 지자체는 긴급복지 및 생계·의료 지원을, 복지기관은 사례관리와 후원 자원을, 상담·정신건강·의료기관은 심리 검사 및 상담·치료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IUM에 담긴 약속은 한 아이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끝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가 복합적인 학생 문제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책임을 나눠,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치는 학생 성공 시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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